2020년 경차 취등록세

2020년 경차 취등록세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나 여성분들 또는 초보운전자들이 첫차를 살 때 대부분 경차를 선택하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크기도 작고 운전을 할 때도 보다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또한, 연비도 좋고 여러 가지 혜택들이 있다 보니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2020년 경차 취등록세와 함께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취등록세란?

 

토지, 선박, 건설기계, 자동차와 같이 자산으로 인정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것을 취득하고 나서 개인의 명의로 소유권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때 내는 세금을 취등록세라고 합니다.

 

이제 자동차 취등록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텐데요. 다른 자산들처럼 신차 또는 중고차를 취득하고 등록할 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차란? ​

 

크기가 작고 가벼운 경형 자동차를 흔히 경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차 배기량 기준 : 1,000cc 미만

경차 길이 기준 : 3,600mm

경차 폭 기준 : 1,600mm

경차 높이 기준 : 2,000mm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경차로는 모닝, 레이, 스파크가 있습니다. 2018년까지는 경차 취등록세를 전액 내지 않아도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이 되면서 지방세특례제한법이라는 것이 개정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자동차를 취득하거나 등록하려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0년 경차 취등록세

 

 

차량은 보통 영업용과 비영업용에 따라서 취등록세가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차의 경우에는 4%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액 면제가 되었다면 2020년 경차 취등록세는 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경차의 가격이 1250만 원일 때 2020년 경차 취등록세를 계산하면 1250만 원 x 4% = 50만 원이 됩니다. 이때 면제되는 금액 50만 원을 함께 계산하면 실제 납부금액은 0원이 되는 것입니다. ​

 

  

 

만약 경차의 가격이 1500만 원이라면 2020년 경차 취등록세는 1500만 원 x 4% = 60만 원이 됩니다. 여기서 면제되는 금액 50만 원을 함께 계산하면 실제로는 10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020년 경차 취등록세 포함 혜택 종류

 

여러분이 경차를 사게 되면 공영주차장 50% 할인, 톨게이트 요금 50% 할인, 취등록세 4%의 50만 원 면제, 연료 유류세 환급제도(최대 20만 원), 혼잡 통행료, 공채 매입비 면제, 자동차 10부제 면제,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감면, 책임 보험료 10%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연간 납부하게 되는 자동차세가 10만 원대이기 때문에 중형승용차를 소유했을 때 납부하는 금액의 20~30% 수준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고로 경차를 사게 되면 이전비도 면제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차의 혜택들은 2021년까지 연장이 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2022년에는 재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2020년 경차 취등록세를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습니다.